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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어휘365(초등어휘학습)

이제 찬바람이 불고 부모님들의 마음이 급해지는 계절입니다 아이들의 기초학습능력이 떨어졌다 그래서 학업성취도평가를 부활한다는 이야기도 나오죠 https://naver.me/GD59QNuS 성적순 줄세우기 ‘일제고사’ 부활하나 올해 도입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대상이 확대되며 사실상 ‘전수평가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정부 시절 도입됐다가 수업 파행 등 각종 부작용을 낳고 폐지된 국가 수준 학업성취 n.news.naver.com 아이들의 기초학업능력 뿐만이 아닙니다. 코로나로 인해 영유아 아이들 역시 발달이 늦어졌고, 그로 인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영유아 부터 초중고...그리고 대학...일반 성인들에 이르기 까지 문해력이 낮아졌다는 이야기는 이제 꽤나 오래된 문제가 되었..

카테고리 없음 2022.10.12

사람들이 사는 방법

아이들 책을 판매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 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 하길 바라며 학습하고, 안내합니다. 책에 대한 가치를 전달 하기위해 늘 애쓴다고 생각하고 끝없이 공부합니다. 그래서 지극히 내향인 제가 영업일이라 불리는 지금 저의 일을 8년 이상 할 수 있는 이유였을 겁니다. 이제는 판매직급에서 관리직급으로 활동한지도 벌써 6년째 인가봅니다. 그래도 꽤나 잘 팔았었던 거 같네요 빠른 승진을 한걸 보니.. 하지만 일을 하면서 지금도 힘들도 그때도 힘들었던 일은 사람들의 시선이었습니다. 영업일에 대한 편견과 시선들 가끔은 내가 이렇게 공부하고 준비해서 전달하는 이야기 들이 이렇게 튕겨져 나와야 하는 이유가 뭘까 고민하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한 회의와 함께 무기력함도 느꼈습니다. 그게 우리..

카테고리 없음 2022.10.12

jb카드 콘서트~(신승훈 에일리)

10월 7일 7시 30분~!! 기다리고 기다렸던 그날이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3학년 때 용돈을 모아 처음으로 샀던 음악테이프가 바로~! 신승훈 테이프였어요 (네....씨디 아니고 음원아니고 테이프요 ㅋㅋㅋ) 그리고 40이 된 지금까지 저의 최애는~!!! 신!승!훈!입니다 그런데...콘서트를 못갔다는.. 이번에 가려고 했으나 예맬못하고..ㅠㅠ 어렸을 땐 금전적 여유가없었고 콘서틀 내돈으로 갈 수있게 되고 보니 시간이..없더라구요 하.하.하 아무튼 그런데 이번에 jb카드 콘서트에 신승훈이 온다는 소식~! 가야죠 가야죠 그런데...군산에 사는 제가 6시 회사일을 정리하고 전주공연장에 7시반까지.... 길은 밀리고 일찍 회살 나올수도없고..에휴. 포긴 할수없어서 달렸습니다 차는 왜이리 밀리는지 같이가기로 한 친군..

카테고리 없음 2022.10.08

법대로 사랑하라 9회그리고10회

법대로 사랑하라 그리고 천원짜리변호사 본방으로 보기가 어려워 웨이브를 결제했어요 그래서 조금 여유롭게 봤습니다 어긋나는 두 사람 그리고 그 이유가 부모라는것이 슬펐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부모가 아이들에게 말하지 못한 진실 그리고 섣부른 추측이 그 어려움을 만든건 아니였을까 서로에게 진실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생각과 함께 말이죠 그런데 사실 오늘은 두 연인보다 유리의 엄마에게 시선이 더 갔습니다 유리의 회상 장면에서 고등학생시절 아빠의 억울함을 풀기위해 얼마나 엄마와 고생을 했는지 생각하는 장면이었죠 그런데 유리와 엄마의 표정이 참 다르단 생각 그리고 엄마가 정말 강한 분이시구나 생각했습니다 유리엄만 자신들의 사건을 받아주지 않는 변호사들에게 실망하는 대신 직접 공부하는 것을 택합니다 너무 어렵고 힘든..

카테고리 없음 2022.10.06

열이나는 아이를 바라보며

저는 엄마경력 11년차가 된 이제 어느 정도 능숙해진 엄마입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는 시간이 늘어나도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는 아이가 아플때가 아닐까합니다 초4 초1 아들 만 둘 지금은 그래도 아이들이 아파도 조금 수월해지긴 했지만요 초1인 둘째는 태어난지 한달 무렵부터 기관지염으로 고생했어요 어렸을 땐 입원은 일상이었고 그 덕에 아이의 입원실에서 회사로 출근하고 병원으로 퇴근하곤 했죠 그래서 아이의 호흡소리에 예민한 엄마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나들이 하기 좋은 봄 가을엔 큰아이도 잘 나가지 못했던거 같아요 코로나에 걸렸던 봄 그리고 몇달만에 둘째가 아팠습니다 조금 기운이 없어보인다 입술 색이 더 하얗게 되네 싶더니 목이 아프다고 하더니 열이나기 시작합니다 코로나키트는 음성 낮엔 그래도 형과 곧잘 놀던 ..

아들 키우기 2022.10.04

법대로 사랑하라(7회)

법대로 사랑하라는...설레는 마음이 그리워 보는 드라마 중 하나이다. 물론....개인적으로 이승기를 좋아해서...도 있고 그런데 매 회마다 하나씩 하나씩 생각을 하게 하는 것들이 나온다. 이번 7회는 촉법 소년 그리고 학폭이었다. 촉법 소년은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소년. 형사 책임 능력이 없기 때문에 범죄 행위를 하였어도 처벌을 받지 않으며 보호 처분의 대상이 된다. 즉 범죄를 저질러도 교화의 대상일 뿐 처벌의 대상은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일부 청소년들이 이를 악용해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하면서, 촉법 소년의 연령 하향에 대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 연령은 내리는 것이 혹은 올리는 것이 옳은지 그릇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직 나이가 어리고 충분히 변화가능한 나이..

정보, 방송 등 2022.09.27

사람을 만난 다는 것(오늘은...그저..)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진다 사람과 함께 하고 마음을 나눈다는 건 커다란 위험을 안고 지내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저 어렸던 예전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고 나의 이야길 나누는 것이 기뻤던 적이 있다. 아니 최소한 누군가와 이야길 나누며 답답함이 사라졌던 기억 혹은 상대에 대한 믿음을 가졌던 적이 있다. 그런데 어느새... 난 그런 믿음과 거리가 멀어져 버렸다. 누군가는 다른 나의 모습을 말하고 또 누군가는 나와 나누던 이야기의 정 반대의 이야길 다른 곳에서 한다. 오랜 세월 함께 나누었던 시간의 힘은 빛을 잃었고 그 시간 속에 있던 감사함 역시 사라진다. 그저 내 눈앞을 지나쳐 가는 사람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 버린다. 무엇이 그렇게 만드는 것일까. 그렇게 난 나의 모습을 나의 이야..

습작 2022.09.26

법대로사랑하라 5화 그리고 스토킹

법대로 사랑하라 라는 드라마 보시나요? 이승기 이세영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입니다 이승기를 좋아하니까 간만에 또 설레며 보는 드라마죠 그런데 오늘 아침 신문 사설을 보다 문득 어제 본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요즘 부각되고 있는 스토킹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인식 사설에서 이주엽 작사가는 말합니다 남성권력적시선에 대해 말이죠 제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말이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없단말입니다 남녀관계에서 이런얘기가 나올때면 몇번했는데도 아니라면 아닌거야 라고 이야기하곤 했었죠 오늘 저 사설은 제가 하고픈 말을 하는 듯했습니다 아니라면 아닌거고 싫다면 싫단거지 끈질긴 구애가 상대에겐 폭력일 수도 두려움일수 있단걸 모르는걸까요 그건 성별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열번 찍는 여자도 그 상대 남잔 무서울수 있으니까요 ..

정보, 방송 등 2022.09.20

군산 모예의정원(정원카페)

태풍오기 전날 숲길을 따라 달려서 군산에서 요즘 많이들 가슨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려서 마당에서 커필 마실 순없었지만 정원에 섞인 비냄새는 기분 좋게 만들어 줬습니다 사장님의 취향이신듯 곳곳에 예쁘고 고운 장식들이 가득했어요 정원에 나가 커필 마시진 못했지만 창문밖으로 보이는 나무들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도 꽤나 향긋했습니다 카페안에 들어가니 고양이가 반겨주더라구요 사람을 잘따르는 귀여운 녀석이었습니다 요녀석 말고 마당에 가니 한녀석이 또 있더라구요 안밖을 다니며 여유를 즐기는 이녀석이 부럽기도 했네요 커피가 나올 동안 잠시 정원 산책을 했어요 잘가꿔진 나무들이 많았고 감나무 복숭아나무 모과나무 등등 과실수들도 제법 많이 있더군요 감나무들은 열린 감이 무거워서 바닥에 닿으려하더군요 중간중간에..

여행지 2022.09.08

글을 쓴다는것 1

글 쓰기 좋아하나요? 너무 어려운가요? 그럼...낙서는 좋아하나요? 글을 쓴다는건 다들 알다시피 몇가지 이유가 존재합니다 글의 종류에서 배워서 아는 것처럼 누군갈 설득하기 위해쓰고 무언갈 설명하기 위해 쓰고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 상상하여 쓰기도 하고 자신의 이야길 담담하게 풀어내기 위해 쓰기도 합니다 그 중에 나의 이야길 풀어내는 글쓰기 이야기해볼까요? 가슴이 답답하거나 머리가 복잡할때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들이 둥둥떠다니곤 합니다 어떤날은 그 생각들이 스스로도 감탄할 만큼 좋기도하고 또 어떤날은 끝이 안나서 머리가 아프기도하죠 그럴때 끄적 끄적 낙서를 합니다 말로 다 토해내는것과 글로 토해내는건 그 결이 조금다릅니다 지금 저는 매우 속상하고 답답합니다 일을 하면서 부딪치게 되는 벽들 중하나에 부딪쳤고 ..

사는 이야기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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