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키우기 4

내아이에 대한 편견은 엄마가 제일 심한듯...

나의 큰 아이는 6학년 남자아이다.어린 시절엔 그림도 너무 못그리던 사람을 그리면 성냥처럼 그려두는 그런 아이..유치원때 보냈던 미술학원도 그렇게 즐거워 했던가?? 물음표만 잔뜩 달리는..그런 아이  음악도 딱히 즐기지 않았다.피아노도 정말 초등학교 5학년때 억지로 보냈다.그래도 중학교 가기전에 악보는 봐야지 않겠냐며 말이다. 그래서 일까?나의 생각 속 우리 아이는 피아노도 미술도 싫어한다.그러던 어느날 아이가 웹툰 작가가 되고 싶다고 했다.응???????? 웹툰??????그림도 못그리면서 차라리 소설을 쓰지아이를 격려하기 보다 나의 편견으로 아이를 말리기 급급했다.그래도 1년을 변하지 않고 말하던 아이를 초6에 미술학원에 보냈다.한달 다니면 많이 다니는거지...분명 재미없다고 할거 같은데..선긋기부터 ..

아들 키우기 2024.10.15

아들 키우기(뇌간알아보기)

아들을 키우다 보면 갑자기 욱하고 소리지르며 감정 조절이 딸들에 비해 잘 되지않는 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생각해보면 어린아들들 뿐 아니라 사회화가 된 어른인 신랑(남자어른)도 그런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당연히 모든 사람이 그렇지만 아들들에게서 더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인간의 뇌는 간단히 편하게 3층으로 구분한다 최근엔 다양하게 연구되며 예전이론이라 말하긴 하지만 우선 쉽게 이해할때 말이다 그 중 가장 원시적이지만 중요한 곳이 1층 뇌간이다 뇌간은 생명의 뇌라고도 불린다 기본적 생명유지 기능을 해서 그렇다 이런 이유로 뇌간은 본능적 결정을 한다 위험 상황에서 발생하는 반사적 움직임 그런데 이런 뇌간은 남성이 여성 보다 활동량이 훨씬 많다 즉 남성이 여성보다 생명의 위협이 느껴질 경우 즉각적 반응을 ..

아들 키우기 2023.01.11

아들의 뇌

22년12월 26일 두번째 완독 아들의 뇌 이책은 벌써 한 5년전? 샀던책이다 큰아이가 6살쯤 아들키우는 방법이 궁금해 아들관련 육아 서적들을 다 사던때였다 시간은 흘렀고 그 사이 나의 관심이 뇌로가면서 정보의 양이 늘면서 이책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세월에 따라 나도 우리 아들도 성장했다 가장 마음에 닿는 말이다 도통 이해 할 길 없는 아들을 키우려면 내가 먼저 알아야 나의 소중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으니 말이다 예를 들어 남자아이들은 무슨일을 할땐 혹은 떨어진 거리에서 부를 땐 대답을 하지 않는다 엄마가 길게 이야길 해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다 그래서 혼나고 엄마는 화가 난다 그 이유는 아이가 들리지 않아서 이다 아들을 키우다 보면 저런일은 늘 발생한다 그런데 아들들이 엄마에게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

아들 키우기 2022.12.27

열이나는 아이를 바라보며

저는 엄마경력 11년차가 된 이제 어느 정도 능숙해진 엄마입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는 시간이 늘어나도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는 아이가 아플때가 아닐까합니다 초4 초1 아들 만 둘 지금은 그래도 아이들이 아파도 조금 수월해지긴 했지만요 초1인 둘째는 태어난지 한달 무렵부터 기관지염으로 고생했어요 어렸을 땐 입원은 일상이었고 그 덕에 아이의 입원실에서 회사로 출근하고 병원으로 퇴근하곤 했죠 그래서 아이의 호흡소리에 예민한 엄마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나들이 하기 좋은 봄 가을엔 큰아이도 잘 나가지 못했던거 같아요 코로나에 걸렸던 봄 그리고 몇달만에 둘째가 아팠습니다 조금 기운이 없어보인다 입술 색이 더 하얗게 되네 싶더니 목이 아프다고 하더니 열이나기 시작합니다 코로나키트는 음성 낮엔 그래도 형과 곧잘 놀던 ..

아들 키우기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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