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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챌린지 3일차

3일 차도 무사히 함께했습니다 4시반에 일어나야했는데 그 알람은 무시하고 5시에 눈을뜨며 학장님 말소리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칭을 하며 듣는데 들려오는 캡틴의 질문 그리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힘들었어요..그랬죠 그리고 캡틴이 읽어주는 댓글들 나만 힘든건 아니였는데 그땐 왜그랬을까요.. 힘든걸 힘든삶이라 착각했던 적이 있어요 과한 스트레스로 공황이 오고 숨쉬는게 어렵던 지금도 무섭긴합니다 완벽히 벗어나진 못했나봐요 그래도 이제 조금 압니다 내가 생각하기나름이란걸 말이죠 힘들어 힘들어 그 말속에 생각에만 빠지면 헤어나올길이 없단걸요 힘들어도 움직이고 힘들어도 웃다보면 그 생각에서 벗어나죠 그리고 지나갑니다 그렇더라구요 세상의 모든건 정말 마음 가운데 있더라구요 언젠간 캡틴처럼 우리학장님처럼 손내밀어주는 ..

514챌린지 2022.03.03

3월 2일 차~!!

모닝짹짹이와 2일차~!!^^ 이 인증글 쓸 시간 낼 여유가없다고 인증안한 1월2월 3월은 인증까지 다하자가 목표입니다 주말부부라 어제 집에온 신랑은 오늘 새벽에 다시 서울로가고 그 바람에 고요해야는 새벽이 분주했지만 그래도 서로 열심히 사는 우릴칭찬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일상을 시작해야는 3월 2일입니다 큰아들은 4학년 작은아들은 이제 1학년 저도 3월은 새롭게 열심히 일해야죠 늘하는 일이지만 ㅋㅋ 자기계발 늘 서두르기도하고 지치기도 하며 저의 삶과 함께한 단어입니다 그런데 캡틴이 해주신 아이를 기르는것이란 말에 아~했습니다 아이도 급한맘으로 키우면 안돼듯 저의 자기계발도 급하기만했나봐요 이제 저에게 물어보며 조금은 여유롭게 길게 보고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자기계발은 뒤쳐지면 안됀다는 조급함이었습니..

514챌린지 2022.03.02

3월 시작

3월에 택한건 역시 책입니다 그런데 1월은 그냥 막연했고 2월은 일과 연결해서 아님 무언갈 꼭 채워얄것 같은 맘에 읽으면서도 갈팡질팡했어요 그런데 2월 중순정도 부터 마음이 정리되어 3월은 같은 독서지만 조금 다릅니다 마인드공부 유명하다는 마인드 관련책들은 거의 다읽었고 자기계발서들도 참 많이 읽었죠 그런데 다 조각조각하는 기분 그런데 지난달부터 그조각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정립되고 그 내용이 제것이 되기시작합니다 이제 이 것들을 조금 더 쌓아 조금씩 나눌까합니다 3월도 새벽시간 책으로 시작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3.01

3월 514 챌린지 시작!

3월 514 챌린지 첫날입니다 1월도 했고 2월도 했고 이제 방학이 끝나고 3월 시작합니다 그런데 전 1월 2월 인증을 제대로 한적이 없어요 무엇이었을까..,자신이 없고 사람들의 시선에 등떠밀리는 것도 싫었어요 인스타도 하는데 인증을 이곳에 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일지 모릅니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 부족 1월 2월 모두 첫날에 시작을 못해서 그랬을까요 그래서 3월은 1일 부터 놓치지않으려 애썼고 성공했습니다 네. 드디어 승자가 되는 첫발을 내딛었어요 두달 챌린지를 하며 습관이 되서 일어나는게 어렵진않습니다 그런데 이 인증을 쓸 맘에 여유가 어렵더라구요 십분이라도 더 책을 읽고 배워얀다는 강박처럼 그런데 지난달 부터 조금 여유로워집니다 나의 소중한 시간을 온전히 느끼는 여유 오늘은 특히 쉬는 날이라 더 그럴지..

카테고리 없음 2022.03.01

그해우리는 16화

드디어...마침내..그 해 우리는 이 끝났네요 매주 매주 본방을 보겠다고 아이들을 일찍 재웠던 그 시간들이 끝이 났네요 가슴 간질간질 하게 행복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아이가 갑작스럽게 아파서 15회는 본방을 못보고 16회 하기전에 봤는데 제목이 세 얼간이 였더라구요 세얼간이.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세 얼간이들 그래서 15회가 조금은 안타깝고 답답했나 봅니다. 엄마의 이야기에 가슴이 무너지고, 엄말 용서하지도 벗어나지도 못하는 얼간이 김지웅 자신을 들어내지 못하고, 그 아픔 속에서 자신만의 세상속에서 자신을 놓은 듯 살아가던 얼간이 최웅 스스로를 스스로가 불쌍하게만 여기며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얼간이 국연수 15회는 그 얼간이 들이 크게 흔들리는 회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16회 이 얼간이들은 ..

카테고리 없음 2022.01.26

세상에서 분리되어 살았던 그 시절

2014년 4월 30일 쯤 네이버소설에 혼자 핸드폰으로 쓰던 소설을 올리기 시작했다. http://novel.naver.com/challenge/detail?novelId=62054&volumeNo=1 그때 난 20개월 정도 된 아들과 함께 집에 있을 때였다. 2012년 8월 큰 아이를 낳고, 세상과 단절되어 혼자 육아를 하던 그 때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능한 일이였을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때 올린 이야기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다. 아이를 아기띠에 안고 재우며 혹은 잠든 아이 옆에서 핸드폰만으로 글을 썼었다. 몸도 힘들었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었던 그 때 그 시절 돈을 벌다 결혼하고 아이를 갖고 아이를 낳고 돈을 안벌게 되고, 아직 사회초년생이었던 신랑이 벌어다 주는 돈은 너무나 적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1.25

그 해우리는 10회(안녕,소울메이트)

보통 드라마가 끝나면 그 기분으로 글을 바로 쓰곤 했는데 어제는 쓸 수가 없더라구요 아파 하는 그 청춘들이 맘아프고 답답하고 그래서 차마 아무 글도 써지지않았어요 에휴.... 부제부터 이해가 알쏭달쏭 했어요 안녕이 헤어짐의 인사일까 만남의 인사일까 소울메이트는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 드라마를 보며 참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과몰입인거죠 쩝 속이 터지는 답답함도 아니고 알싸하게 가슴이 쓰리고 시린 답답함? 아무튼 10화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엔제이 시작은 엔제이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돈많은 탑 아이돌 화려한 겉모습 하지만 그 뒤에 감춰진 외로움과 상처는 화려함 속에 감춰집니다 늘 그렇듯 자신의 기사에 달린 악플을 보던 엔제이는 우연히 뜬 고오작가 전시회 광고를 누르게 되고 그의 작품을 보게 됩니다 그리..

카테고리 없음 2022.01.05

514챌린지 4일차

오늘도 성공~! 어제 그 해 우리는을 보고 글을 쓰고 좀 늦게 자서 오늘은 불안했지만 함께한다는 것은 정말 큰 힘입니다 혼자했다면 알람끄고 잤을건데 함께한다는것 그리고 김미경학장님 말씀을 듣고싶다는 목적성이 눈을 뜨게하네요 5시알람에 (원래 4시반에 일어나는데ㅠㅠ) 일어나서 양치하고 이어폰으로 들으며 물을 끓이고 사과를 준비했습니다 아침 사관 금사과라고 하죠 애들 아침만 생각했지 전못챙겼었네요 나도 울엄마 딸인데... 이제 마흔이 되고 아프고나니 몸을 챙겨야겠다 생각합니다 이제 챌린지 시간~! 오늘은 사진 찍었습니다 아침 시간 책을 읽을때만이라도 서있자해서 책은 서서 읽어요 하루종일 앉아있다보니 이 거대한 가속도 내일이면 다읽지 않을까하네요 책을 더 사야겠는데 좀 살펴봐야겠어요 챌린지 시간이 끝나고 잠깐..

카테고리 없음 2022.01.04

그해우리는 9회(저스트프렌드)

저스트프렌드 제일 아프고 힘든 단어 친구 9회는 지웅의 시선에서 시작합니다 비에 젖은 채 언덕에서 내려오는 연수를 본 지웅 연수는 그렇게 늘 지웅의 계획을 아무 필요 없이 만들어버립니다 내가 먼저 봤고 좋아했더라도 친구의 여자친구가 되어버린 연술 좋아하는 자신이 이상한 위치가 된걸 지웅은 압니다 그래서 계획을 세웁니다 연수와 최대한 부딪치지않기 그리고 연수와 웅이가 헤어진 그때 연수의 연락처도 지워버립니다 혹시나 자신이 연락하게 될까봐 무서웠겠죠 지웅은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친구의 자리를 지킵니다 그러나 연수는 갑작스럽게 나타나 지웅의 계획을 무너트립니다 사랑이 사람의 마음이 계획대로 될수는 없죠 지웅도 이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려합니다 계획같은건 없이 말이죠 연수와 웅은 각자의 방법으로 생각을 정리합니..

카테고리 없음 2022.01.03

그해우리는 (김지웅이야기)

그 해 우리는 드디어 오늘 하는날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예고 영상만보다가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며 간질간질거리며 10시가 기다려집니다 그래서 잠시 또다른 웅이 김지웅의 관점에어 한번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김지웅 많이 외롭고 힘들었을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죠 그런데 아주어린시절 초1때 또다른 웅이를 만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큽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게 남의 것을 옆에서 얻어 채울수 있는것과 그럴수록 비어가는게 있죠 아마도 지웅인 그렇게 최웅을 지키는 역할이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하지않았을까요 그래서 웅이와 관련된 일에서 한발 물러서 지켜봤을겁니다 별다른 욕심없는 웅이 대신 최웅은 공부도 운동도 무엇이든 열심히하는 학생이었을것 같아요 학생회장까지 했던 그 경력은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싶던 지웅이의 노력이아니었..

카테고리 없음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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