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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즐기기~!

뒤늦은 휴가 이야기 입니다~^^ 영업매니저인 저는 월마감이란걸 하죠 휴가도 당연히 월마감 다음날부터~ 그런데 문제는 이달엔 집중해야는 컨테스트가 있어서 휴가는 생각도 못했다지요 하지만 저에겐 초4 초1 아들들이 있으니 휴가를 가야합니다 그래서 7시 퇴근을 하며 주말부부라 서울에서 내려오는 신랑과 통활하며 아이들이 가자던 에버랜들 알아봤는데 ...어렵더라구요.. (나이가..든거죠..) 우선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 들어는 봤던 큐패스 포함 입장 권을 샀습니다 사파리 큐패스가 되는걸루요 (다음번에 갈땐 놀이기구3종이 큐패스로 되는걸 살거같아요) 아이들을 시켜주고 싶은 스페셜투어는 마감상태라 못샀구요 숙소때문에 당일치기 고민하다 에버랜드 홈브리지예약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몇일 전에 남은 자리없는거 봤었어요 ..

여행지 2022.08.08

낯선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

매일 아침 나의 루틴은 비슷하다. 집에서 책을 읽고 사무실에서 신문을 읽곤 한다. 집에서 읽고 나오려고도 하지만 왠지 습관이 이렇게 들어버려서.. 늘 비슷한 이야기들의 신문을 넘겨서 보고 보다 기사 하나에 시선이 멈췄다. 그리고 자꾸 주책 스럽게 울컥 울컥 무언가 올라왔다. 얼마전 아프간 자녀들이 등교를 못하고 있다는 이야길 언뜻 들었었다. 그래 그럴 수도 있겠다. 받아들여야 하는 학부모 입장도 편하진 않겠다라고생각했다. 그리고 오늘 그들이 첫 등교를 했다는 기사였다. 낯선 아이들을 품은 울산 지역 학부모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은 기사였다. 그리고 든 생각은 낯선이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었다. 우리도 이 곳이 아닌 공간에 가면 낯선이가 된다. 우리의 선조들도 자의 타의로 낯선땅에 가서 낯선이들을 바라보..

카테고리 없음 2022.03.22

만약에 말이야..

2022년 3월 21일 사무실에 혼자 앉아 신문을 펼쳤다. 그리고 어느 의사의 칼럼을 읽었다. 무의미한 연명치료에 관한 글 40대 후반의 심장질환이 있던 한 여성이 실려왔고, 의학적으로 더 이상 살릴 방법이 없는 그 여성은 (이미 뇌에 산소 공급이 안돼 식물인간 상태였다) 가족들의 요구로 하루 백번이상 제세동기로 간신히 심장을 움직이게해 살아있게 되었고, 의사들이 무의미한 일이라고 그만할것을 요구했으나 받아드려지지 않은채 끝끝내 그 분은 수없는 연명치료를 받고, 그렇게 세상을 떠나셨다는 이야기 였다. 이것이 누굴 위한 행위였을가.... 오늘 자 또다른 기사는 프랑스 영화배우 알랭들롱의 기사였다. 뇌졸중으로 투병중이던 그는 자신의 건강이 더 악화될경우 안락사를 해달라고 가족들에게 부탁했다는 기사였다. 그는..

카테고리 없음 2022.03.21

위즈덤

오프라윈프리 지금은 이야기감 조금 덜 나오지만 가장 유명한 진행자 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분이죠 대학때? 그보다 이전일까요? 엄마가 보시는 오프라 윈프리쇼를 함께보다 나중에 제가 더 좋아하게 되었고 점점 오프라윈프리가 좋아졌어요 그러다 그냥 그렇게 관심밖으로 밀려났죠 사는게 쉽지않고 바쁘니까요 그러다 몇년전 오프라윈프리의 책을 한권 구입했습니다 위즈덤 회사에서 일을 하며 일이 잘 되지않아 도망치고만 싶던 때였어요 마음의 안정이 필요했던 그때 만난 책이죠 이책은 슈퍼소울선데이라는 프로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들을 모은 책입니다 오프라윈프리는 늘 진정한 자기자신을 찾으라 말합니다 그리고 평온을 찾으라구요 이책이 더 좋았던건 글과 함께 담긴 자연을 담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의 대부분은 산타바바라의..

카테고리 없음 2022.03.15

자랑하자!

3월 14일간의 514챌린지 도전 성공~!! 오늘 만큼은 나를 칭찬해 사실 나를 칭찬하거나 자랑하거나 들어내는것에 인색하기도 야박하기도 한편이다 인스타를 하면서도 굳이 이곳에 인증을 하는 이유도 같다 쑥스러워서 혹시나 중간에 못하게되면 어쩌나하는 걱정에 나를 아는이 없는 이 낯선곳에 인증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혹여라도 중간에 빠졌더라도 잘한일이고 심지어 난 성공했다 내가 나를 칭찬하며 키워얀다는 말씀에 내가 나를 너무 엄하게 키웠나 생각했다 내가 나의 자존감을 죽인거구나 나는 자랑할게 많은 사람인데 무대에 올려 나를 점검하고 수정하며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자 오늘은 나를 칭찬하며~!!! 이번한주도 즐겁게 시작~!!

514챌린지 2022.03.14

습관의 힘

514챌리지 중 하지만 토요일 저녁 매우 좋지않은 상태로보냈다 나는 원래 맥주 한캔도 다 마시지못한다 한잔으로도 온몸이 빨개지고 힘들어서 그런데..어젠 소주 한병 ㅋ 언제 잠들었는지 없는 기억 그런데..눈이 떠지고 습관처럼 늘 앉던 자리로 가는 나 그리고 들은 강의 물론..오늘은 다시 잤다 낼이 이제 마지막날.. 다시 한주 시작이다 정신차리자

514챌린지 2022.03.13

과거를 바꿀 수 있을까?

3월 12일 토요일 입니다 깜깜했던 밤과 새벽이 지나고 밝아지며 아침이 오는 시간입니다 언제 부턴가 이런 아침을 맞이하는게 일상이 되어갑니다 혼자만의 시간 고요한 시간 이게 바로 새벽기상의 힘일거에요 바꾸고 싶은 과거 있으세요? 전 있어요 깜깜한 밤 처럼 한치앞이 안보이는 기분 그리고 잘못된 인연으로 아팠던 기억 그리고 돌이켜 보면 그때 왜그랬지? 그때 그러지않았으면 조금 더 노력했으면 만일..만일.. 그러나 과건 달라지지않아요 그렇다고 후회만 할건가요? 그렇다면 끝없이 그 깜깜한 길을 걷는거겠죠 네 맞아요 과건 바꿀 수없지만 인생은 그 과거 위해 새로운 날 쌓으면 되는거에요 그럼 그저 과건 후회스럽기만 한게 아니라 그래도 잘버텼다 그 시간 잘보내고 지금의 나로왔네 그때 그런 실수를 해서 내가 바뀐거야 ..

514챌린지 2022.03.12

커뮤니티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크리에이터 이 개념조차 생소한 녀석 많이 이야기가 되어오던 팬덤을 만들어라 라는 이야기와 이어진다 표현하는 말은 다르지만 결국 우리는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다른 개인에게 나누며 살게될것이다 그 능력과 가치를 알아봐주고 통하는 사랑들과 말이다 어쩌면 자꾸 외로워지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택한 방법은 아닐까? 모든것이 중앙에서 통제 되던때는 내가 없었다 소수의 가치나 신념은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그래서 사람들은 외로워지고 자꾸 숨게되었다 이젠 모든 사람에게 말고 그저 나를 좋아해주고 맘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싶은 사람들의 욕구가 커진것 같다 그럼 이 바뀐세상에서 나는? 나를 먼저 알아야한다 누구보다 먼저 나를 말이다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할때 기분이 좋고 무엇이 나의 가치인지 말..

514챌린지 2022.03.11

어른이 공부하는 방법

학창 시절 알지 못했다 그 시절 어른들은 마치 대학만 가면 공부를 안해도 되는 듯 말씀하셨다. 음...당한거였다.. 어른이 되고 보니 공부할건 자꾸 많아졌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살게된 어쩌면 조금은 어정쩡하게 낀 나이여서 그럴지도.. 그래서 새벽기상을 하고 책을본다 1월부터 시작한 모닝 짹짹 3월도 벌써 10일째 혼자 뿌듯해하다 함께 하는 분들에게 힘을 받고 멈추지않고 나아가는 중이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이것이었다 내가 공부하는 방법 3가지 김미경 강사를 지나 김미경 학장님을 지나 지금은 ceo 이고 모닝짹짹이의 캡틴이 학장님 공부로 지금 이 자리까지 오신분의 공부방법 2번은...관련강의를 들으며 내것으로 만든다 (신랑 출근하는거 보다 캡철..못해서) 어찌보면 많이들 아는 방법 그래서 제일 중요한건 ..

514챌린지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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