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아니 공황증상 신경성 위염 방광염...스트레스성..스트레스성... 온갖 스트레스 성이라고 불리우는 병들과 함께 한 세월들....언...20년?? 어린시절 부터 예민한 기질 이었던 듯 합니다. 지극히 강한 내향에 높은 긴장도 그래도 별 문제없이 지낸 듯 한데 고등학교 들어가고 사춘기가 시작되고...본격적 스트레스들과 함께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고3 신경성으로 위아 아픕니다 배가 아픕니다. 머리가 아프죠 그렇게 함께 하게 된 신경성들... 일을 하며 지금은 어느새 공황증상들이 오고 소화가 안돼고 머리가 아픈것들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조금 어렸던 시절엔 저의 이런 예민함을 모두 내보이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내보니 별로 저에게 도움이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감추기 시작했고, 신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