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반에 신랑을 깨우고 5시에 성장통인지 다리가 아프다며 깬 아들 다리를 주물러주다 나만의 시간을 고민했다 반년이상 이어진 새벽기상은 이제 또 그냥 그런 목적성 없는 일이 되어 버린듯한 기분이 드는 요즘이다 이런 마음의 갈등은 나의 일어나는 시간을 늦추기 시작했다 6시 6시반 이 시간에 일어나면 이제 서두르는 책읽기 즉 의미없는 책읽기와 출근 준비로 끝이난다 그 동안은 씻고 책을 읽고 출근 준비를 했다 젖은머리를 말리고 출근복장을 고민하면 아침시작을 한 꼴이었다 오늘은 문득 그 패턴을 바꿔보았다 일어나서 양치만 먼저하고 물을 마시고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아침엔 아침운동 명상 독서 가 늘 함께한다 나는 내가 싫어하는 두가질 빼고 한가지만했다 독서만 그래서 오늘은 스트레칭과 맨손체조 그리고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