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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시간쓰기(새벽기상)

꽃내음yu 2022. 8. 2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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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반에 신랑을 깨우고
5시에 성장통인지 다리가 아프다며 깬 아들 다리를 주물러주다 나만의 시간을 고민했다
반년이상 이어진 새벽기상은 이제 또 그냥 그런 목적성 없는 일이 되어 버린듯한 기분이  드는 요즘이다
이런 마음의 갈등은 나의 일어나는 시간을 늦추기 시작했다
6시  6시반
이 시간에 일어나면 이제 서두르는 책읽기
즉 의미없는 책읽기와 출근 준비로 끝이난다
그 동안은 씻고  책을 읽고 출근 준비를 했다
젖은머리를 말리고 출근복장을 고민하면 아침시작을 한 꼴이었다
오늘은 문득 그 패턴을 바꿔보았다
일어나서 양치만 먼저하고 물을 마시고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아침엔 아침운동 명상 독서 가 늘 함께한다
나는 내가 싫어하는 두가질 빼고 한가지만했다
독서만
그래서 오늘은 스트레칭과 맨손체조 그리고 팔굽혀펴기(2회도..바들바들 떨며..)
그리고 잠시 눈을 감고 생각을 가라앉혔다
(폰을 들어가서 잠시 본건 정말 실수였다ㅡㅡ)
그리고 6시 늘 앉는 자리에 커피와 함께 앉았다
이제 선선한 바람이 기분이 좋아진다
오늘 나에게 딱 맞는 페이지를 읽었다

명확한 목표 즉 인생의 목표
침대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유가 없다면 우리는  사소한 일에만 성실하게 된다
내가 그동안 그랬던것 같다
밥 프록터의 부의 확신은 이미 3번 정돈 읽었다
그래서 이젠 한쪽 한 챕터 원하는 만큼씩 읽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중이다
오늘의 생각 주젠
나는 정말로 무슨 일을 하는걸 좋아하지?
나는 어떤 일을 하길 정말로 좋아할까?

이 질문을 하다 보면 분명 목푤 찾을것이다
그래서 난 나에게 이 질문을 던진다
나를 침대에서 벗어나게 하는 목표
내가 좋아하는것

사는것에 휘말리다 보면 내가 내발로 땅을 딛고 서있단 느낌이 들지 않는 순간이 있다
발이 닿지 않는 물속에서 서있기 위해 발버둥 치는 기분
그 물살에 몸을 맡기고 흐르는 대로 두면 평온함을 느끼지만 반대로 가고자 한다면 혹은 불안해 한다면 그 순간은 지옥처럼 느껴진다
지금순간이 너무 답답하다면 어렵다면 내가 법칙을 거스르고 있는건 아닌지 살펴보자
나의 목푤 정하고 법칙에 맞게 흘러가게 하자



원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그 모습을 이룬 것 처럼 행동하자
오늘 하루도 막힘없이 흘러갈것이다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점 더 많은 돈이 들어온다
-밥 프록터의 확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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