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예전엔 배를 타야 들어가는 섬이었지만 이젠 새만금으로 인해 섬이 아니게 된 곳입니다 새만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맑은 날은 맑은 날대로 흐린 날은 흐린대로 그만의 멋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중간중간 차를 세우고 바다를 바라볼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찍는 분들을 많이 볼수 있어요 하지만 전 굳이 차를 세우진 않아요 가깝게 드라이브하러 자주 가서 전 굳이 차를 세우진 않아요 이날은 8월 13일 저녁 해가 질 무렵이었어요 요즘 계속 비가 많이오고 해서 구름이 많은 날 달리는 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선유도는 가는 길만 즐기셔도 멋진곳이에요 하루 종일 집에서 뒹굴다가 한가한 바다가 보고싶어서 저녁에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섬의날 행사가 있던 날이라 선유도로 향하는 차가 많더라구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