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터였을까요 언제 부턴가 경치가 좋은 곳을 보거나 예쁜것들을 보면 사진 부터 찍습니다 이젠 음식점에 가도 사진찍는 사람들을 기다려줍니다 예쁘게 차려져 나온 음식은 왠지 먹기전에 같이 먹는사람들의 행동역시 체크하게됩니다 혹시 사진 찍으려는데 내가 망친건 아닐까 하구요 물론 저두 사진을 찍습니다 오늘은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파란 하늘을 봐도 경치가 좋은 산을 봐도 카메라부터 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말이죠 기록에 남기는 것도 너무 좋지만 언제부턴가 보여주기식 삶을 살게된건 아닐까하고 말이죠 사진을 찍을때 구 도를 살핀만큼 찍고 난 후 그 자연을 즐기면 좋을텐데 예쁜 음식 사진을 찍고 이렇게 예쁜 음식을 마련해준 분께 감사하며 맛있게 음식을 즐긴다면 좋을 텐데요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찍은만큼 내옆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