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는 고구마와 사이다를 동시에 주네요 내일을 준비해야는데 두근두근 함 플러스 담주 월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란 생각이 듭니다 8회 웅과 연수는 납치되는 여행에 가게되죠 그들에게는 두번째 여행입니다 여행을 오니 더욱 선명히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들 지웅이 웅이에게 묻습니다 과거의 불편함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지 웅인 과거의 불편함이라 생각합니다 단지 그 과거가 너무 선명한게 문제죠 자꾸 겹치는 기억속에 갈피를 못잡는 마음은 어쩔수 없는일이죠 이제 둘은 자신들이 참견할 수 없는 일이 불편해지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그 사람의 옆은 내자리였는데 이젠 그 어떤것에도 상관할 수없는 사이가 되버린.. 어쩌면 이별 후 가장 어려운 일 나에게 웃어주던 그 미소가 날 향하지 않고 나에게만 보여주던 모습을 내가 더는 볼수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