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드디어 오늘 하는날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예고 영상만보다가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며 간질간질거리며 10시가 기다려집니다 그래서 잠시 또다른 웅이 김지웅의 관점에어 한번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김지웅 많이 외롭고 힘들었을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죠 그런데 아주어린시절 초1때 또다른 웅이를 만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큽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게 남의 것을 옆에서 얻어 채울수 있는것과 그럴수록 비어가는게 있죠 아마도 지웅인 그렇게 최웅을 지키는 역할이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하지않았을까요 그래서 웅이와 관련된 일에서 한발 물러서 지켜봤을겁니다 별다른 욕심없는 웅이 대신 최웅은 공부도 운동도 무엇이든 열심히하는 학생이었을것 같아요 학생회장까지 했던 그 경력은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싶던 지웅이의 노력이아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