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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본 최강야구
화요일밤은 퇴근하고 최강야구를 보느라 아이들에겐 자유가 ㅎㅎ
11회에선 결국 몬스터즈는 충암고에게 승리합니다
치열하게 정말 처절하게
왜 예능인데 이렇게까지?
아마도 그들이 프로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프로란 이름이 갖는 자부심
그들의 평생을 받친 야구
그들은 야구선수로 다시 경기에 임하는 순간 다시 프로가됩니다
예전의 몸상태가 아님에 좌절하지만
결국 해결법을 처절하게 찾아냅니다
결국 그 해결법을 찾는것도 그들이죠
오늘은 보면서 그런 프로들 사이에서 성장하는 막내가 보였습니다
류현인
프로를 바라보고 뛰는
그리고 그와 함께하는 형들도 그가 프로로 가길 바래줍니다
충암고와의 경기 종료후
모두 뛰어난 경력의 몬스터즈는 충암고 선수들에게 각자 싸인을 해줍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바라보면 한걸음 떨어져 있는 류현인
그리고 그런 막낼 챙기는 형들
싸인 해본적없다는 막내에게 연습해얀다는 형들
최고의 프로들 사이에서
그들의 아픔도 치열함도 그리고 그들의 능력까지
가까이에서 흡수할 막내
오늘은 두 선술 진심으로 응원해봤습니다
류현인
그리고 이택근
포수유망주였던 그가 경기에 나가고싶어서 포기했던 포수
그리고 그 아픈 손가락의 역할을 멋지게 해냅니다
어떤기분일까....
한회한회
선수들의 경력을 찾아보고 알게되며
그들을 조금 더 응원하게 됩니다
각자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는 우리같아서
오늘하루도 치열이 보낸 나역시도
우리모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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