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알람 소리에 눈을 떴다. 아....늦게 일어났네 몸이 따라 주지 않아 일어나지 못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40이 넘으면 몸이 아프다더니... 그 동안 내가 나의 몸을 어떻게 대했는지가 들어나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예전에 듣던 말 중에 40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 동안 자신이 살면서 지어왔던 표정 그리고 어떻게 지내왔는지가 얼굴에 들어나는 때라는 이야기 이다. 이 말은 비단 얼굴에만 해당하는건 아닌것 같다. 더 많이 나타나는건 몸이다. 그래서 40이 넘으면 아프기 시작한다더니.... 지금 내 상황이 딱 그런듯 하다. 새벽 기상도 해가 일찍 뜨는 지금이 하기 제일 좋을 떄다. 그런데 점점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진다. 아침 시간을 보내던 패턴이 있기에 이제 6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