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의 킬러문항 삭제 킬러문항이 사교육을 조장한다. 이제 5개월 남은 수능의 방향을 흔드는 발언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려는 사람들 그 안에서 아이들은? 사교육이란것이 사라질 수 있을까? 없을 것이다. 사교육은 정부가 금지를 시켜도 이어져 왔다. 나의 부모님들의 이야길 들어도, 과외가 금지되었던 시기에도 몰래 몰래 과외를 시켰고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은 마음은 사교육으로 이어졌다. 지금은 그 시절 보다 더 많은 사교육이 난무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아이들은 세상에 태어난 그 순간부터 교육을 받는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줄넘기를 못해 학원을 다니고 리코더를 못불어 학원을 다닌다. 아마도 그 사교육 시장이 너무 거대해져서 그 안에 격차가 너무 커져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