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드라마가 끝나면 그 기분으로 글을 바로 쓰곤 했는데 어제는 쓸 수가 없더라구요 아파 하는 그 청춘들이 맘아프고 답답하고 그래서 차마 아무 글도 써지지않았어요 에휴.... 부제부터 이해가 알쏭달쏭 했어요 안녕이 헤어짐의 인사일까 만남의 인사일까 소울메이트는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 드라마를 보며 참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과몰입인거죠 쩝 속이 터지는 답답함도 아니고 알싸하게 가슴이 쓰리고 시린 답답함? 아무튼 10화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엔제이 시작은 엔제이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돈많은 탑 아이돌 화려한 겉모습 하지만 그 뒤에 감춰진 외로움과 상처는 화려함 속에 감춰집니다 늘 그렇듯 자신의 기사에 달린 악플을 보던 엔제이는 우연히 뜬 고오작가 전시회 광고를 누르게 되고 그의 작품을 보게 됩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