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과 심리학
수많은 자기계발서들 마인드 책들 사는걸 좋아한다
운 사주 운명 등도 좋아한다
심리학은 전공한 과목이기도 하지만 매우 관심이 많은 주제이기도 하다
그런데 책의 제목이 운의 심리학이여서
사실 안살 이유가없었다
또 한가지는 작가에 대한 호기심이었다
작가 유민지
언젠가 유투브였나..우연히 본 기억이 있었다
분명 특이한 이력의 무속인이였던걸로 기억이났다
어린나이에 수많은 성공도 했고 그리고 걷던길과 완전히 다른 길을 걷는 사람
운 심리학자라 칭하는
마케팅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작가와 제목에 이끌려 구입한 이책은 내용이 심오하거나 어렵게 다가오진 않았다
작가는 자신이 만났던 다양한 사람들을 예로 들으며 운에 대해 생각한다
가볍게 읽히지만 결코 가볍게 느껴지진않았다
어쩌면 당연하지만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하지못하고 있는것들을 짚어준다
다양한 일을 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성장하는 본인의 이야기 역시 섞인 작가의 이야기가 담담하게 이어진다
p19
운은 반드시 존재하지만 맹신해서는 안된다
운은 다루는 것이지 기대는 것이 아니다 운에 대한 주도권을 놓치는 순간 영영 인생의 주인이 되지못한다
p93
재물운은 그 자체로 결과가 아니다 나의 액션을 힘껏 밀어주는 고마운 순풍이다 바람은 목적지가 없는 배를 밀어주지않는다
p137
'운이 성공을 부르는게 아니라 성공이 운을 부르는거구나'
p177
우선순위만 차분히 정해도 인생은크게달라진다
운은 이렇게만들어가는것이다
p236
부자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면 우선 나 자신에게 베풀어야한다 돈이 있다면 나에게 투자하라 그것이 한푼이라도 아껴 부자가 되는 가장빠른방법이다
p291
대단한 재산이 없더라도 확실한 작은 꿈하나가 낫다
통제불가능한 손 밖의 돈보다 통제가능한 손안의 돈이 더 값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