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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오랜만에 들어간 카카오페이지
그동안 보이지 않더니 갑자기 보였다
응? 응~?!!
내가 알고 좋아하는 그 소설인가?
정보를 확인하니 맞았다
신비소설 무는
나의 대학시절 만난 퇴마소설(?) 이다
퇴마록도 즐겨읽었지만 왠지 더 맘이 가는 그런
퇴마록은 시간이 흘러 다시 읽지않았지만
신비소설 무는 다시 읽어도 좋았던 책이다
내가 상상했던 그 모습들이 어떻게 옮겨질까
그 느낌이 있을까?
기대반 설렘 반
귀엽고 짠하고 대견하던 낙빈의
마지막 모습까지
그리고 그런 낙빈을 지켜주던 사람들의 모습까지 기대하며 보려한다
소설을 읽으며 아련했던 뭉클했던 그 기분을 다시 온전히 느낄수 있길 바래본다
https://link-page.kakao.com/open/content?series_id=60587203&utm_source=sh_more
[카카오페이지 | 웹툰] 신비소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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