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다.
누구나 책을 읽는다. 누구나 책을 읽을수 있다.
누구나 노력없이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시간을 조금 거슬러 올라가면 별다른 취미가 없는 사람들의 취미란에 쓰는 것이 독서였던 시절이 있었다.
별다른 어려움 없이, 조금은 있어보이게 써넣을수 있던 행위
그리고 심심할때 시간을 보내는 아주 유용한 행위
그것이 독서였다.
그런데 정말 책을 읽는 다는 것이 그렇게 간단하고 쉬운 행위일까?
내가 생각하는 정답은 아니오 이다.
책을 읽는 다는건 우리의 뇌를 가장 고차원적으로 활용하는 행위 중 하나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뇌발달을 위해서도 어린 시절부터 책읽기를 권한다.
그리고 요즘 성인들은 자기계발을 위해 책을 읽는다.
그리고 책을 읽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
이 역시 양극화가 심해져 가는 기분이다.
우리나라 성인 평균 독서량은 점점 내려가고 있는 추세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8090200530?input=1195m
그런데 자기계발에 소위 말하는 꽂혀있는 사람들의 평균 독서량은 상상을 초월한다.
많은 미디어가 발달해도 자기계발을 위한 첫번쨰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택하는 것이다.
책을 읽는 행위는 뇌의 각 부분을 연결하는 연결망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능력은 말을 할 수 있는 능력 처럼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다.
즉, 연결 고리를 만들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만들어 내야하는 능력이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책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생겨 나지 않는다.
그래서 책을 읽는 것은 많은 수고로움을 동반한다.
그래서 일까
조금은 불편하고 조금은 어렵다고 느껴지는 책을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밀어내는 이유가 말이다.
책을 읽는 것은
뇌에 수많은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생각의 기본을 만들어주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책을 읽기를 바란다.
아이들은 미래를 살아갈 기본적 힘을 기르기 위해
청년들은 각자의 빛나는 삶을 위해
노년층은 건강한 노후준비를 위해서 말이다.
뇌는 쓸수록 빛이 나기 떄문이다.